산학협력

대구사이버대-이준성심리운동발달센터, 심리운동 전문가 양성 '맞손'

실천 중심 교육 일환...임상 환경 기반 실습 기회 확대
학생 실습 프로그램 질적 향상 및 지역사회 연계 강화
대구사이버대, 내년 1월8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김민석 대구사이버대 심리운동학과장(오른쪽)과 이준성 이준성심리운동발달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김민석 대구사이버대 심리운동학과장(오른쪽)과 이준성 이준성심리운동발달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 심리운동학과가 지난 11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이준성심리운동발달센터와 심리운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민석 대구사이버대 심리운동학과장과 이준성 이준성심리운동발달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심리운동학과를 개설한 대구사이버대는 심리운동 분야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학과가 추진하는 실천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실습 학생 지원 △임상 사례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등이다. 대구사이버대는 이준성심리운동발달센터에 '심리운동 전문인력 양성 협약 인증 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이 센터장은 "대구사이버대 심리운동학과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 심리운동사를 양성하겠다"며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태도와 기술, 임상 감각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습 지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학과장은 "이준성심리운동발달센터는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치료 및 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번 협약은 교육과 임상 현장의 자연스러운 연계는 물론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진로 설계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내년 1월8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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