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광운대 국제교육원-잡코리아, 외국인 유학생 진로 지원 MOU

외국인 유학생 진학·취업 지원 협력 체계 구축
학습자 연령·국적 확대...다양한 목적의 외국인 유치

조성우 광운대 국제교육원장(오른쪽)과 정혜령 잡코리아 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운대
조성우 광운대 국제교육원장(오른쪽)과 정혜령 잡코리아 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지난 17일 잡코리아와 외국인 유학생의 진학·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운대 국제교육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 과정 진학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습자의 연령과 국적을 확대하고, 다양한 목표를 가진 외국인 학습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기회 제공 △정주 지원 프로그램 기획 등이다.

조성우 국제교육원장은 "학부 진학뿐만 아니라 한국 취업, 대학원 진학, 단기 연수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외국인 학습자가 한국어 과정을 통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령 잡코리아 팀장은 "광운대와 협력해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운대 국제교육원은 웹툰 창작 학습을 희망하는 해외 인재들의 수요를 반영해 '웹툰 단기 과정'(2026학년도 6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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