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반도체 현직자 멘토링' 성료

설계·제조·장비 등 다양한 직무 경험에 기반한 실무적 조언

'반도체 분야 현직자 멘토링'에 참여한 가천대 재학생들./사진제공=가천대
'반도체 분야 현직자 멘토링'에 참여한 가천대 재학생들./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7일 교내 비전타워 강의실에서 '반도체 분야 현직자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반도체 산업 이해도를 제고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대학 교수진과 반도체 관련 기업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멘토, '반도체 프런티어 1기' 학생들이 참여했다.

멘토링은 △현직자의 반도체 직무 소개 △기업 실무 경험 공유 △재학생 대상 진로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 멘토 9명이 설계, 제조,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재학생들은 반도체 산업 동향과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하고, 실제 직무 현장에서 필요한 요소를 보다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멘토링은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선배와 재학생들이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겠다. 지속가능한 반도체 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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