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제12회 GCS THE Forum' 개최

'Next Big Wave: Wellness' 주제...웰니스 산업 조명
헬스케어·돌봄·멘털·식품 분야 전문가와 창업가, 투자자 참여
유튜브 생중계 병행...웰니스 창업 관심자 누구나 사전 등록 가능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제12회 GCS THE Forum' 포스터./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제12회 GCS THE Forum' 포스터./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가천코코네스쿨이 오는 31일 낮 1시 교내 AI관 6층에서 '제12회 GCS THE Forum'(Tech-Human-Enterprise Forum)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Next Big Wave: Wellness-다음 유니콘이 태어나는 산업'이다. 고령화와 기후변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삶의 방식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혁신 방향과 창업 기회를 다룬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창업가, 투자자 등이 참여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장대익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이보람 써드에이지 대표의 '글로벌 웰니스 산업 트렌드와 롱제비티' 강연 △김현준 바이트 대표의 '헬스케어 창업 사례' 발표 △김효동 KB라이프 전무의 '초고령사회 돌봄 기술' 발표 등이 계획됐다.

이후 세션에서는 남정민 풀무원 건강케어플랫폼사업본부장과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 신재욱 헤세드릿지 대표가 식품·멘털·기업 맞춤형 웰니스 분야의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오픈토크에는 정주연 카카오벤처스 선임심사역, 이동석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 경혜원 위벤처스 이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웰니스 산업 과제와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장 학장은 "웰니스는 개인의 건강을 넘어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산업"이라며 "이번 포럼이 창업가와 전문가, 투자자가 함께 웰니스 분야의 혁신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S THE Forum'은 가천코코네스쿨이 매 학기 인간과 기술, 기업의 관점에서 사회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창업·혁신 포럼 시리즈다. 올해는 웰니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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