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사랑과 책임의 교사로" 구미대 유아교육과, 유치원 예비교사 선서식

현장실습 앞둔 3학년 학생 52명, 유아 존중 및 창의 교육 실천 다짐

'2025년 유치원 예비교사 선서식'에 참석한 구미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대
'2025년 유치원 예비교사 선서식'에 참석한 구미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대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지난 23일 본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유치원 예비교사 선서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기홍 구미대 교학부총장, 김형영 유치원연합회장, 이영옥 유아교육과 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선서를 치른 3학년 재학생 52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실습을 앞둔 학생들은 △사랑으로 유아를 대하는 교사 △유아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사 △열린 사고와 개방적 태도로 유아를 평등하게 대하는 교사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유아의 전인 발달을 지원하는 교사 △건전한 국가관과 올바른 교육관을 갖춘 교사로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것을 선서했다.

이미영 학생대표는 "유치원 현장실습을 앞두고 유아를 존중하는 교사로서의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다"며 "유아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훌륭한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예 유아교육과 교수는 "졸업을 앞둔 제자들이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유아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 회장(송정유치원장)이 대학에 '후배사랑 장학금'을 기탁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