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AI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백석문화대, '창업 아카데미' 운영

입주기업 대표 초빙...창업 아이디어 검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백석문화대학교 전경./사진제공=백석문화대
백석문화대학교 전경./사진제공=백석문화대
백석문화대학교 창업교육센터(이하 센터)가 다음달 11일까지 교내 창조관에서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된 '창업 아카데미'는 5주간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센터는 입주기업 ㈜퓨처마인드의 박경덕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AI를 활용한 창업에 관심 있는 교내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각자의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창업 멘토링'을 통해 실제 창업가로부터 1대 1 맞춤형 상담을 받는다.

아울러 센터는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업자등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수 백석문화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 창업을 위해 기획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개소한 백석문화대 창업교육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구상부터 사업자등록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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