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지역 청년 취업 경쟁력 높인다" 원광대,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

진로상담 및 현장실습, 취업박람회 등 공동 프로그램 기획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청년 취업률 제고 기대

강지숙 원광대 미래인재개발처장(오른쪽)과 백보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사진제공=원광대
강지숙 원광대 미래인재개발처장(오른쪽)과 백보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가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와 지역 청년 실무역량 강화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강지숙 원광대 미래인재개발처장과 백보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을 비롯한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주력산업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로 안내 및 취업상담·연계 서비스 제공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 기술교육 운영 △현장실습 및 진로지도 협력 △취업지원센터 간 협업체계 구축 △진로취업박람회 및 취업설명회 공동 운영 등이다.

강 처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 간 상호보완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청년들이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 학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원광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원광대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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