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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작업치료학과, WFOT·국내 이중 인증으로 교육 경쟁력 입증

WFOT 교육기준 재인증...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최우수' 인증
국제적 표준 및 국내 최고 등급 동시 달성...교육 경쟁력 입증

장문영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장, 박경영 중원대 작업치료학과 교수, 함예진 작업치료학과장, 사만사 섄 WFOT 회장.(왼쪽부터)/사진제공=중원대
장문영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장, 박경영 중원대 작업치료학과 교수, 함예진 작업치료학과장, 사만사 섄 WFOT 회장.(왼쪽부터)/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세계작업치료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 WFOT)으로부터 교육기준 재인증을 받고,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으로부터 국내 교육평가 '최우수' 인증(2026~2032년)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증서는 지난 17일 열린 'KISOT 2025 작업치료 국제심포지엄'에서 수여됐다. 사만사 섄(Samantha Shann) WFOT 회장과 장문영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장이 각각 재인증서와 최우수 인증서를 전달했다. 중원대에서는 함예진 작업치료학과장과 박경영 교수가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

WFOT 인증은 전 세계 작업치료 교육의 국제적 표준을 제시하는 공신력 있는 제도다. △교육과정 △임상실습 △교수진 △학습성과 등 다양한 항목에서 엄격한 평가를 거쳐 부여한다.

함 학과장은 "중원대 작업치료학과가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실습환경을 갖춘 학과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와 글로벌 헬스케어 역량을 갖춘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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