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금오공대, '경북도민 행복대학' 박사과정 운영기관 선정...4년 연속 쾌거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 비전 아래 지역 핵심리더 양성
지속가능한 연계학습과 공동체 학습...평생교육 기관 입지 강화
권태혁 기자
2025.10.17 12:21 
명예도민 박사과정은 경북도민 행복대학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금오공대는 오는 2026~2027년 2년간 해당 과정을 운영한다.
대학은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주요 전략은 △지속가능한 연계 학습 △함께하는 공동체 학습 △누구나 누리는 창조 학습 등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경북 핵심리더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형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민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00세 시대에 걸맞은 수준 높은 평생교육으로 지역 핵심리더를 육성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목표로 △사회교육대학 △학점은행제 △범부처·지자체 연계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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