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미래 제조업 해법 제시한다" 공주대, 반도체 금형 협의회 성료
천안공과대학서 개최, 산업계·학계 40여명 참석
CES 2025 분석 특강...글로벌 기술 트렌드 공유
계약학과, 일학습병행제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소개
권태혁 기자
2025.09.03 15:17 
이날 행사에 최계광 공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교수)과 김영돈 유진화성 고문, 김기성 안전보건공단 부장, 박해웅 우리엠텍 부사장, 서민교 세원테크 상무이사, 박상병 휘일 이사, 임세종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부문장, 이인휘 LG전자 책임, 사효석 니프코코리아 부장, 김완섭 성우 상무, 이채환 신라엔지니어링 상무 등 금형 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학협력을 통해 반도체와 금형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최 센터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행사는 △이성국 금형산학협의체 회장 축사 △이선 테크논스 대표의 '2025 CES 분석을 통한 제조업 미래 전망'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이 대표는 CES에서 발표된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트렌드, 국내 제조업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공주대는 △계약학과 △일학습병행제 △테크노융합대학원 △글로벌금형기술 연구소 △한국금형공학회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최 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반도체와 금형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했다.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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