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영산대-부산축제조직위, 부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맞손'

문화·관광 산업 공동 개발 및 친환경 축제 모델 구축
부산 RISE 사업과 연계..."현장형 청년 인재 양성할 것"

영산대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영산대학교)가 지난달 25일 해운대캠퍼스에서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지역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및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부구욱 영산대 총장, 권경휘 부산 RISE 사업단장, 최현광 산학협력단장과 남덕현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박용헌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 문화·관광 관련 축제와 문화행사를 기획·개최하고, 학생 참여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RISE 사업 공동 추진 △축제 및 문화행사 공동 개최 △친환경 축제 운영 모델 개발 △지역 산업 맞춤형 창업 인재 육성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실시 등이다.

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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