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영산대, 美 한인간호사협회와 협약...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미국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와 국제 교류·협력 약속
학생 글로벌 멘토링, 해외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간호학과 재학생 해외 진출 및 국제 역량 강화 기대
권태혁 기자
2025.08.27 17:32 
이날 행사에 최숙희 영산대 웰니스보건대학장과 고세라 KANASC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호교육 국제화를 목표로 교류·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제 간호 학술 교류 및 공동 세미나 개최 △학생 대상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해외 간호사 취업 정보 제공 및 연계 △맞춤형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최 학장은 "최근 간호학과 학생들의 국제 역량 강화, 해외 취업,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글로벌 간호사회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