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모빌리티 산업 돌파구 찾는다" 계명대, 대경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 성료

글로벌 무역 규제와 ESG 강화 속 지역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논의
△제조 혁신 △스마트 팩토리 △ESG 대응 전략 등 전문가 발표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에 참석한 계명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대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에 참석한 계명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학교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이 지난 2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 RISE 사업단,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UIC) 등과 함께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이하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환경 변화와 미래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출범한 협의체는 분기별 포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과 전기차 핵심기술 중심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포럼에서는 선진국의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ESG 정책 강화와 관세 인상에 따른 영향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조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민종철 오키오토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전략'을, 한한협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전문위원은 '현대자동차 ESG 추진 동향 및 기업별 대응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윤용선 한성대 교수가 '신냉전으로의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제 정세 변화가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관해 설명했다.

이광구 UIC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환경 및 무역 규제 변화에 따른 지역 자동차 산업의 과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산업계가 협력해 대구·경북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모빌리티 산업이 직면한 기술 개발과 정책 장벽을 해결하는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의체 포럼을 개최하는 것도 그 노력의 일환"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해 6월 교육부와 달성군의 지원을 받아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을 출범했다. 이후 17개 기업을 유치하고 10건의 산학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21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현재 공용 연구장비 구축과 창업기업 발굴·보육 등을 통해 지역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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