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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 인재 키운다" 금오공대, 스마트임베디드 로봇 챌린지 캠프

자율주행차 알고리즘, AI 카메라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

'스마트임베디드 로봇 챌린지 캠프'에 참여한 스마트모빌리티전공·AI로봇융합전공 학생들./사진제공=금오공대
'스마트임베디드 로봇 챌린지 캠프'에 참여한 스마트모빌리티전공·AI로봇융합전공 학생들./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난 13~14일 교내 테크노관에서 '2025 스마트임베디드 로봇 챌린지 캠프'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스마트모빌리티전공과 AI로봇융합전공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파이썬 프로그램과 PID 제어를 통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AI 카메라 및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자율주행자동차 미션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센싱(Sensing)을 위한 터치 실습 △초음파 센서 이해 △PID 제어 기초 △비전 데이터(Vision Data)를 활용한 AI 학습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박상희 RISE 사업단장은 "스마트 로봇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이론 습득을 넘어 실제적인 결과물의 구현과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캠프가 자율주행차 기술은 물론 로봇공학, 임베디드 시스템, 센서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등 로봇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RISE 사업단은 이번 로봇 챌린지를 비롯해 △반도체 공정 직무부트 캠프 △캡스톤디자인 등 다수의 학생 주도형 실습 및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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