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하반기 취업 관문 뚫는다" 가천대, 대기업 인적성 입문반 운영

재학생·졸업생 50여명 참여...취업 기초 역량 강화
NCS 특강, 녹화 강의 제공...다음달 '인적성 실전반' 운영

'2025학년도 하반기 채용대비 인적성 입문반'의 수업 모습./사진제공=가천대
'2025학년도 하반기 채용대비 인적성 입문반'의 수업 모습./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채용대비 인적성 입문반'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 삼성그룹과 주요 대기업 공채를 준비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루 5시간씩 총 20시간 대면 집중교육을 받았다. 세부 내용은 △수리 △추리 △언어 △공간지각력 등 주요 영역별 기초지식과 개인별 직무적성 문제 풀이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기업 인적성검사 출제 경향을 확인하고,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일 중 3일 이상 출석한 수료자는 공기업 NCS 전용 특강 및 녹화 강의 수강권(90일권)을 지급받았다.

센터는 다음달 하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실전 모의고사와 풀이 중심의 '인적성 실전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교내 WIND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전성민 센터장은 "급변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꾸준한 취업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경쟁력 있는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하반기 채용대비 인적성 입문반' 포스터./사진제공=가천대
'2025학년도 하반기 채용대비 인적성 입문반' 포스터./사진제공=가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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