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광운대 산학협력단,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추가 모집
오는 14일까지 접수...최대 2년간 창업 지원
권태혁 기자
2025.05.02 16:08 
두 기관은 상반기 1차 모집에 이어 독립 사무공간의 입주 수요를 반영해 추가 모집을 기획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창업 인프라를 지원한다.
도봉구 창동 '씨드큐브창동'에 위치한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는 현재 19개 스타트업이 입주했다. 센터는 △독립형 사무공간 10실 △공용사무실 좌석 16석 △영상 스튜디오 △스마트 회의실 등 다양한 업무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9~45세 청년 중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첨단산업 △미래산업 △창조산업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모델 등 혁신성을 갖춘 사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영욱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거점"이라며 "창의성과 실행력을 갖춘 청년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