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김건표 대경대 교수, '2025 봄 연극비평 워크숍' 강사 참여

한국연극평론가협회·두산아트센터 주관 워크숍
공연창작소 공간의 '은의 밤' 비평 강의 맡아

한국연극평론가협회·두산아트센터 '2025 봄 연극비평 워크숍' 포스터./사진제공=대경대
한국연극평론가협회·두산아트센터 '2025 봄 연극비평 워크숍' 포스터./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는 김건표 연기예술과 교수가 다음달 31일부터 열리는 '2025 봄 연극비평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연극평론가협회와 두산아트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연극비평문과 자기소개서를 통해 참가자 8명을 선발하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다. 수강료는 공연 티켓 포함 10만원이다.

워크숍은 다음달 31일부터 6월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 작품은 모두 두산인문극장과 서울연극제 참여작이다.

세부 일정은 △5월31일 톰스나옷시어터컴퍼니의 '산재일기'(강사 백승무 서울대 교수) △6월7일 두산인문극장의 '엔들링스'(강사 이성곤 한예종 교수) △6월14일 극단 배다의 '원칙'(강사 배선애 드라마투르그) △6월21일 공연창작소 공간의 '은의 밤'(강사 김건표 대경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공연 관람 후 작품에 대해 심층 토론하고 비평문을 작성해야 한다. 2회 이상 수강 시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심의를 통해 준회원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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