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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개교 35주년 'KY FESTA' 연다…교육·의료·지역 융합 축제

KY FESTA 2026 행사 안내 팜플릿./사진제공=건양대
KY FESTA 2026 행사 안내 팜플릿./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가 개교 35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대학과 병원, 지역사회가 연계한 페스티벌 'KY FESTA 2026'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의료·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991년 개교 이후 3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2000년 건양대병원 개원 이후 지역 내 의료서비스 향상과 인재 양성을 주도한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한다.

행사는 주민 참여형 체험 축제로 꾸려진다. 방문객들은 가상해부, 초음파 관찰, 수술 봉합, 심폐소생술 실습, 로봇보행 등 생생한 보건·의료 분야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알약·연고 만들기, AI 기반 자율주행 및 로봇 제어, 블록 치유공간 설계 등 과학기술 창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 의료 부스도 열린다. 혈압·혈당, 구강·폐 검진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AI 의료기기 시연, 연속혈당측정기(G7) 체험, 감염예방 관리 실습 등 건양대병원의 첨단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캠퍼스 일대에서는 대학 캐릭터 '큐' 키캡 제작, AI 미래 모습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부스와 함께 버스킹 공연, 지역 청년·상인 플리마켓, 푸드존 등이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용하 총장은 "지난 35년간 대학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성원이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향후 교육과 의료를 통해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나누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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