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대구대-경북테크노파크, 해외인재 유치 기반 조성 MOU 체결

경북 RISE 사업 성과 제고...공동 협력 체계 마련
한국어·직무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 교류 확대

박순진 대구대 총장(왼쪽)과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사진제공=대구대
박순진 대구대 총장(왼쪽)과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가 지난 4일 교내 성산홀에서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해외인재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 장중혁 RISE 사업단장, 강수태 해외인재유치센터장과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양진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인재 대상 한국어·직무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 교류 확대 및 유학생 유치 △지역 취업 연계 및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하 원장은 "우수한 해외인재의 지역 정착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대구대와 함께 실질적인 교육·취업·정착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대구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인재를 유치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대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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