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오는 15일 '제6회 정기연주회' 개최

SCU 합창단·여성합창단이 전하는 '희망의 선율'
다음달 1일부터 2026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제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제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하나되어 부르는 노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SCU 합창단 46명과 SCU 여성합창단 16명 등 총 6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지휘는 황유순 교수와 이명희 교수가 맡았다.

연주회는 SCU 합창단의 모차르트(W.A. Mozart)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C장조, KV 317)로 시작한다. 이어 SCU 여성합창단이 △김정욱의 '바람의 노래' △장기하의 '밤양갱'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두 합창단이 함께 △윤학준의 '나 하나 꽃 피어'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할 예정이다.

이윤정 성악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전문 실기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는 2018년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성악과를 개설했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성악 이론 △시창청음 △무대 움직임(스테이지 무브먼트) 등을 배우고, △1대 1 레슨 △소규모 그룹레슨 △마스터클래스 등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실기 역량을 기른다. 이외에도 국내외 성악가 초청 특강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2026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카카오톡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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