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대구사이버대-상록수재단, 노인복지·평생교육 발전 '맞손'

대구사이버대, 다음달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왼쪽)과 김후남 상록수재단 대표이사./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왼쪽)과 김후남 상록수재단 대표이사./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상록수재단 노인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과 김후남 상록수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수 프로그램 개발 △연구 및 학술세미나 등 학술 교류 확대 △상록수재단 및 산하 기관 임직원과 가족에게 입학 장학금 지급 △대구사이버대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 홍보 등이다.

이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노인복지와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협약이 복지 전문 인재 양성과 종사자 역량 강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사이버대와 상록수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와 상록수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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