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대학에서 미래를 그리다" 경동대, 지역 고교생 대상 보건의료 진로 체험

간호·물리치료학과 실습...실무 기반 진로교육 제공
지역 초·중·고·대학 거버넌스 구축 및 인재양성 기반 확대

경동대의 진로별 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주고와 북원여고 학생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의 진로별 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주고와 북원여고 학생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가 지난 24일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에서 원주고등학교와 북원여자고등학교 학생 40명을 초청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대학 연계 진로별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KDU RISE사업 소개 △통합돌봄의료 융합전공 과정 안내 △간호학과 및 물리치료학과 진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간호학과 체험에서는 기본 활력징후 측정과 응급처치 실습, 물리치료학과에서는 근골격계 재활장비를 활용한 전기치료와 테이핑 실습이 진행됐다.

김대훈 경동대 RISE 사업단 PM(Project Manager)은 "지역 내 초·중·고·대학 간 거버넌스 구축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