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청년이 지역사회 활력의 열쇠" 대구대, 밀알복지재단과 MOU

경북 RISE 사업 기반 사회공헌·복지 증진 협력 추진
대학생 봉사와 취업을 연계해 청년 지역 정주 기반 마련
취약계층 지원 및 자원봉사 전문화 등 공동사업 발굴

장중혁 대구대 RISE 사업단장(오른쪽)과 나명훈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장./사진제공=대구대
장중혁 대구대 RISE 사업단장(오른쪽)과 나명훈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장./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난 29일 경산캠퍼스에서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와 경북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중혁 대구대 RISE 사업단장과 나명훈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생과 함께하는 공공·민관 사회공헌활동 추진 △자원봉사 분야 지역화와 전문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참여 학생 대상 우수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이다.

대구대는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봉사와 실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정주와 사회적 기여에 앞장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나 지부장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사회복지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참여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배운 지식과 역량을 실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교육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대구대 RISE 사업단과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 RISE 사업단과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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