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승무원부터 AI모델개발까지...상명대, 온라인 직무박람회 개최

상명대 졸업생 멘토 참여...20개 직무 분야 조언 제공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대상 진로·취업 역량 강화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잡페어 직무박람회' 개최./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잡페어 직무박람회' 개최./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24일까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잡페어(Job Fair)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명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다수의 졸업생 취업자들을 초청했다. 이들은 직무별 멘토링을 통해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돕는다.

참가자는 전용 사이트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직무별 설명회에 접속할 수 있다. 평일은 오후 6시와 저녁 8시, 주말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무박람회 기간에는 다시 보기 기능도 제공한다.

멘토로 나서는 졸업생들은 현재 국내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이다. 직무는 △승무원 △광고기획 △은행원 △공기업 금융 △지방직 공무원 △UN국제기구 현지업무 △웹개발 △HRD △AI모델개발 △생산관리 △e커머스 운영 △경영지원(총무) △스포츠마케팅 △품질관리 △공공기관 일반행정 △의류기획MD △광고디자인 △대표이사 비서 △생산 오퍼레이터 △HR(인사) 등 총 20개 분야다.

권지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상명대학교는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며 "졸업생 멘토들의 현실적 조언이 지역 청년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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