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동아대, 오는 24일 '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 개최

과기정통부·부산시·상공회의소 등 450여명 참석 예정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지역 맞춤형 AI 혁신 도시' 전략 모색

'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 포스터./사진제공=동아대
'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 포스터./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가 오는 24일 오후 2시30분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와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사)부산미래시민포럼,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지역 학계와 산업계 리더, 부산지역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최형림 부산미래시민포럼 이사장의 환영사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이석환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대한민국 AI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상진 동아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정나영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 이주형 BNK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 정종균 로이드케이 부사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동아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AI 국가 전략과 연계해 부산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AI 혁신 도시' 구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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