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학업 재도전 응원" 선문대, 학업 부진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상담학 박사 초청...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워크숍과 1대 1 튜터링 등으로 학업 성취도 제고
권태혁 기자
2025.09.16 14:27 
'리스타트 러닝'은 선문대의 대표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습전략 워크숍 △1대 1 튜터링 △학사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다. 학기 중에는 성적 기반 장학금 제도와 학습법 안내, 방학 중에는 학점 제한 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학습지원 제도 안내 △맞춤형 상담 △레크리에이션 등 학습 동기를 북돋우는 데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특히 한국상담학회 강원상담지부 사무국장인 장익 상담·코칭학 박사를 초청해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희재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업 부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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