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청년 취업 활로 넓힌다" 경인여대, 인천고용센터 등 9개 기관과 협약

인천지역 5개 대학과 인천고용센터, 4개 산업단지 협약
산업단지 취업연계 네트워크 구축...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

경인여대를 포함한 인천지역 대학, 인천고용센터, 산업단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대를 포함한 인천지역 대학, 인천고용센터, 산업단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3일 지역 청년과 산업단지의 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4개 대학, 인천고용센터, 4개 산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고용센터를 비롯해 경인여대, 인천대, 인하공전, 인하대, 재능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강화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다.

이들 기관은 인천지역 청년의 산업단지 취업 연계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졸업생 특화프로그램 포함)와 산업단지 관리공단 간 네트워크 구축 △인천고용센터 지원 강화 △청년 취업지원 체계 확립 등이다.

하얀 경인여대 입학취업처장은 "지역에 많은 산업단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취업 연계 네트워크가 부족했다"며 "이번 협약은 경인여대 학생들이 지역 내 산업단지에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활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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