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돌봄 인재 양성한다" 선린대, 요양보호사 과정 37명 수료

'내일&내일 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운영
교육생 37명 6주간 이론 및 실기 교육 받아

'내일&내일(my job) 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내일&내일(my job) 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가 지난 18일 교내 믿음관에서 '2025년 포항시 내일&내일(my job) 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곽진환 선린대 총장, 조현미 경북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을 포함한 내·외빈과 수료생 37명이 참석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포항시가 경력단절 여성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시작해 6주간 진행됐다.

곽 총장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 세대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지막 현장실습을 잘 마무리하고 국가 자격시험에도 전원 합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는 배움의 끝이 아닌 출발점"이라며 "노인 인구 증가로 여러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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