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일본 취업 문 연다" 동의과학대, 청해진대학 하계 해외연수

재학생 11명 대상 4주·120시간 교육 과정 운영
8년 연속 '청해진대학' 운영...해외 취업 인재 양성

'2025년 청해진대학 하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의과학대 학생들./사진제공=동의과학대
'2025년 청해진대학 하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의과학대 학생들./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가 오는 22일까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1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해진대학 하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일본어 집중교육과 해외 적응력 향상을 위한 일본 현지 교육 등 총 4주, 12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자 발급 및 입국 제한으로 해외 취업이 어려웠으나, 2022년 초부터 일본 입국이 재개되면서 청해진대학 과정 수료생 다수가 현지 기업에 취업했다.

2019년 수료생 2명을 시작으로 △2020년 3명 △2021년 1명 △2022년 9명 △2023년 10명 △2024년 6명 등 다수가 현재 일본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성원 취업지원센터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학생 관리를 통해 해외 취업의 길을 넓히겠다"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과정을 기획해 더 많은 학생이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년 연속 '청해진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동의과학대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