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삼육대 자유전공학부, PBL·XR·하이플렉스 첨단 강의실 구축

몰입형 학습공간 구축...협업·토론 중심 수업 확대

삼육대 자유전공학부가 새롭게 구축한 PBL 강의실 전경./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 자유전공학부가 새롭게 구축한 PBL 강의실 전경./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 자유전공학부는 최근 학생 중심의 몰입형 학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PBL과 하이플레스 강의실, XR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리모델링된 다니엘관 107호는 'PBL 강의실'로 운영된다. 대형 강의실 구조를 활용해 팀 기반 활동과 토론 중심 수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지하 1층 B101호에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XR 스튜디오'가 들어섰다. 다양한 전공 콘텐츠를 몰입도 높은 실감형 학습으로 체험할 수 있다.

B102호는 온라인과 대면, 실시간 수업을 병행할 수 있는 '하이플렉스 강의실'로 활용된다. 자신의 학습 방식에 따라 수업 형태를 선택하는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3개 교실 모두 고해상도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연계 시스템, 강의 녹화 기능을 갖췄다. 협업형 책상과 자유 좌석 배치로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는 공간이다.

이승원 삼육대 교육혁신원장(SU-PREME센터장)은 "첨단 학습공간 구축을 계기로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극대화하는 수업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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