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OFF-JT와 OJT 연계" 영산대, 일학습병행 역량 제고 워크숍

IPP사업단 주관, 교수·학습기업 실무자 30여명 참석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간 유기적 연계 방안 논의
"상호이해 바탕으로 실질적 산학협력 강화 기대"

'일학습병행 사업 내실화를 위한 교수·기업 워크숍'에 참석한 영산대 교수진과 기업 실무자들./사진제공=영산대
'일학습병행 사업 내실화를 위한 교수·기업 워크숍'에 참석한 영산대 교수진과 기업 실무자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영산대학교) IPP(장기현장실습)사업단이 지난 25일 교수진과 학습기업 실무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사업 내실화를 위한 교수·기업 워크숍'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학습병행에 참여 중인 교수와 기업 관계자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이론교육(OFF-JT)과 현장훈련(OJT)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박태현 IPP사업단장의 사업 개요 설명으로 시작해 △OFF-JT 훈련 가이드 안내 △이론·실무 교육 연계 방안 △내실화 방안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박 단장은 "교수, 기업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 내용과 현장 요구사항을 공유했다. 상호 보완점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며 "기업은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교수진은 이를 반영한 교육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IPP사업단은 이번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일학습병행 운영 모델을 보완하고, 참여 학과·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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