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원광대-풍산에프앤에스, 취업 지원 협력..."지역 인재 키운다"

추천채용 및 견학 프로그램, 지역기업 연계 교과목 운영
"재학생 실무능력 강화...지역사회 발전 기대"

강지숙 원광대 미래인재개발처장(왼쪽)과 류상우 풍산에프앤에스 대표이사./사진제공=원광대
강지숙 원광대 미래인재개발처장(왼쪽)과 류상우 풍산에프앤에스 대표이사./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가 지난 25일 ㈜풍산에프앤에스와 취업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강지숙 원광대 미래인재개발처장과 류상우 풍산에프앤에스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기업 이해 교과목 연계 △기업 추천채용을 통한 인재 매칭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협조 △취업박람회와 설명회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강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풍산에프앤에스와 협력하게 됐다. 재학생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 대표는 "원광대의 인재들이 우리 회사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충남 논산시 은진면에 위치한 방위산업체 풍산에프앤에스는 신관과 센서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2월에는 6만6100여㎡ 규모의 제2공장 신설을 위해 약 500억원을 투자했다.
원광대와 풍산에프앤에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와 풍산에프앤에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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