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동아대 '2025학년도 신입생 진로 캠프' 성료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진로 설계 역량 강화
레고 활동, SDG 과제 해결 등 실습 중심 구성
권태혁 기자
2025.04.15 16:52 
이번 행사에 2025학년도 신입생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LEGO Serious Play)를 통해 각자의 진로를 시각화하고, 'B-SDG 해결 아이디어 도출' 과제를 통해 사회문제를 분석했다. 또 팀 단위 미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했다.
조규판 진로개발센터장은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찾는 곳"이라며 "신입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용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신입생 진로동아리 △커리어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현직자 진로 탐색 세미나 등 다양한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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