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진접자치위원회, 대경대 남양주캠퍼스 방문...지역 발전 논의

"라디오드라마로 진접 역사 함께 만들어요"

대경대와 진접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토론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와 진접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토론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자치위원회가 지난 27일 한류캠퍼스(남양주)를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 토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진접자치위원회는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마을 그린 프로젝트'와 진접마을 크낙소리 방송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접 지역을 알리고 있다.

'그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대학교, 초·중·고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분리배출함을 설치한다.

진접마을 크낙소리는 성우·작가 출신 주민들이 모여 진접읍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대경대 한류캠퍼스와 진접자치위원회는 △진접 그린마을 환경 패션쇼 △라디오드라마 '진접 역사이야기' △진접 구석구석 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김영수 진접자치위원회장은 "대경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진접자치위원회장이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김영수 진접자치위원회장이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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