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대구대, 문체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7년 연속 쾌거

'놀다 X 잇다: 놀이로 만나는 역사&문화' 특별전 개최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입구./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입구./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된 대학 박물관은 대구대 중앙박물관이 처음이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대학 박물관이 보유한 문화·연구 자원을 활용해 국민에게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K 놀이를 주제로 '놀다 X 잇다: 놀이로 만나는 역사&문화' 특별전을 연다.

오는 7~10월 열리는 특별전에서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체험·문화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시만 대구대 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에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놀이와 역사의 관계를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박물관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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