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인하공전-진에어, 항공정비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항공정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활성화 기대

인하공전과 진에어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하공전
인하공전과 진에어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하공전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25일 교내 4호관 세미나2실에서 ㈜진에어와 항공정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취업지원처장, 항공기계공학과 및 항공운항과 교수진과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정비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항공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형 항공정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대표는 "뛰어난 교육 역량과 시설을 갖춘 인하공전과 협력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겠다"며 "항공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항공 안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우리 대학은 1976년 항공기계공학과와 항공운항과를 개설하고 항공산업에 필요한 역군을 양성하기 위해 매진했다. 이 노력이 오늘 진에어와의 동행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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