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순천향대-2개 기관, 미래 의료기술 선도할 전략적 동맹 '눈길'

의료융합 미래 신기술 분야 다각적 협력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 서유성 순천향 중앙의료원장.(왼쪽부터)/사진제공=순천향대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 서유성 순천향 중앙의료원장.(왼쪽부터)/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가 25일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순천향 중앙의료원과 미래 의료융합 산업 발전 및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서유성 순천향 중앙의료원장 등 세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의료융합 산업 상용화 △전문인력 양성 △의료·의료융합 기술 테스트베드 및 임상시험 협력 △스타트업 육성 및 성장 지원 △지역 맞춤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의료융합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송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의료·생명·바이오 분야를 특성화하며 성장했다. 이번 협약이 의료융합 기술의 연구와 상용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순천향대와의 협력으로 미래 의료 융복합 산업의 주역이 탄생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순천향대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순천향 중앙의료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순천향 중앙의료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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