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공주대, 2년 연속 고용부 '해외 취업·일경험' 사업 선정

'해외취업 연수사업'(K-MOVE 스쿨),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

국립공주대학교 교훈석./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교훈석./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 연수사업'(K-MOVE 스쿨)과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취업 연수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및 어학교육과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대는 올해 15명을 선발해 △어학교육 40시간 △IT 맞춤형 직무교육 101시간 △필수소양 교육 7시간 등 총 148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수료 후에는 미국 현지 취업을 연계해 준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해외 맞춤형 직무·안전 교육과 출국 준비금 300만원, 현지 체재비 월 150만원(4개월)을 지급한다. 공주대는 올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윤혜려 학생처장은 "세계 진출을 꿈꾸는 우리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모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는 지난해 '해외취업 연수사업' 우수사례로 뽑혀 고용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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