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가천대, 고용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선정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가천대학교 전경./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 전경./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구직 장기화를 예방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다.

가천대는 총 1억6000만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간 600명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 동아리 △채용연계형 직무 특강 △대기업 집중 대비반 등을 운영한다.

최회명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졸업생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졸업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저학년 진로 탐색 △고학년 취업 준비 △졸업 후 맞춤형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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