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삼육대, 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
미취업 졸업생 맞춤 지원 강화
권태혁 기자
2025.02.26 17:08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다.
삼육대는 사업비 1억1200만원을 지원받아 미취업 졸업생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졸업생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보다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과 연계해 진로 설계부터 취업 준비, 채용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정성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취업 골든타임'은 졸업 후 4개월 이내"라며 "이 시기의 졸업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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