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구미대, 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선정

노동부 주관 4개 청년사업 수행...경북 전문대 유일
"취업특성화대학 장점 살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

구미대학교 전경./사진제공=구미대
구미대학교 전경./사진제공=구미대
구미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구직 장기화를 예방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다.

구미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등과 연계해 졸업 후 취업부터 이력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구직 현황 점검 △일대일 취업 컨설팅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등을 시작한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취업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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