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영산대, 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구직활동 지원 강화
권태혁 기자
2025.02.24 15:17 
해당 프로그램은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구직 장기화를 예방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다.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직현황 점검 △1대 1 취업 컨설팅 △집중 취업 지원 프로그램 △자기주도형 졸업생 전담 지원시스템 △현직자 멘토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순정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취업 관련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유형의 청년 구직자를 위한 포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