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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예비대학 프로그램 운영

2025학년도 예비대학 프로그램 '하이스쿨'에 참여한 백석문화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관계자와 신입생들./사진제공=백석문화대
2025학년도 예비대학 프로그램 '하이스쿨'에 참여한 백석문화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관계자와 신입생들./사진제공=백석문화대
백석문화대학교가 지난 20~21일 소노벨 천안에서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예비대학 프로그램 '하이스쿨'(Hi-School)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석문화대는 2023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베이커리·카페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공학과 △뷰티디자인과 △웹툰디지털영상과 등 4개 학과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번 예비대학 프로그램에는 교직원과 신입생, 산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취업이 확정된 산업체 관계자와의 미팅 △선배와의 만남 △교수님들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됐다.

최상철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사업단장은 "취업이 확정된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은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 곁에는 항상 교수님들이 함께하는 것을 잊지 말고 멋진 대학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학과다. 학생들은 2학년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 2년제 전문학사 학위를 1년 6개월 만에 취득할 수 있다.

1학년에는 '희망사다리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며, 추가로 학기당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지급된다. 2학년 1학기에는 취업 확정 기업이 등록금의 50%를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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