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한국공대-한양대 ERICA,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권태혁 기자
2024.09.09 15:31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한양대학교 ERICA가 주관하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경기테크노파크와 한양대 ERICA캠퍼스에 총 2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면적 5439㎡ 규모의 국내 최대 로봇직업교육센터를 조성하고, 로봇 SI(System Integration) 분야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로봇직업교육센터는 한양대 ERICA를 주관기관으로 한국공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5년간 운영한다.
참여기관 중 하나인 한국공대는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제조로봇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로봇 △로봇 SW·AI 교육과정 등을 설계·운영한다.
또한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과 미취업 훈련생을 대상으로 제조로봇 SI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교육 수요자를 발굴한다. 자율주행로봇과 AI 장비 등 150여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연간 1140명의 로봇 SI 실무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한국공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에 필요한 로봇 분야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겠다.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테크노파크와 한양대 ERICA캠퍼스에 총 2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면적 5439㎡ 규모의 국내 최대 로봇직업교육센터를 조성하고, 로봇 SI(System Integration) 분야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로봇직업교육센터는 한양대 ERICA를 주관기관으로 한국공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5년간 운영한다.
참여기관 중 하나인 한국공대는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제조로봇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로봇 △로봇 SW·AI 교육과정 등을 설계·운영한다.
또한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과 미취업 훈련생을 대상으로 제조로봇 SI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교육 수요자를 발굴한다. 자율주행로봇과 AI 장비 등 150여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연간 1140명의 로봇 SI 실무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한국공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에 필요한 로봇 분야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겠다.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