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 상반기 우수 보육 성과 '눈길'
권태혁 기자
2024.08.27 17:12 
센터는 벌꿀 제조업체 진성을 포함한 35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입주 기업은 총 22개 기업으로 입주율은 90%에 달한다. 이중 6개 기업이 신규 입주했다.
입주기업들은 상반기 매출액 44억원과 6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센터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유통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박남석 센터장은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입주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창업보육협회, 충북도, 청주시 등 여러 유관기관의 지원과 관심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1998년 중기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됐다.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지원사업은 물론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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