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유원대-한남대, 대학생 창업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권태혁 기자
2024.08.08 15:29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일라이트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유원대 취·창업지원센터와 한남대 창업지원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교 학생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유원대는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자랑하는 창업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창업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학생에게는 1대 1 멘토링도 지원한다. 멘토는 이보욱(영동캠퍼스)·박소연(아산캠퍼스) 취·창업 전담교수가 맡았다.
유자혜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가 보유한 창업지원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예비 학생창업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원대와 한남대는 지난 7~8일 '취·창업 능력 향상을 위한 VALUE UP 동반성장 캠프'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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