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백석대 항공서비스전공 '제10회 예비승무원대회' 성료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전국 수험생 대상...입학 시 장학금 혜택 제공
권태혁 기자
2024.07.22 13:40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이 지난 20일 교내 본부동 항공서비스실습실에서 '제10회 백석대학교 예비승무원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은 10년 전부터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비승무원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800여명이 신청해 예선인 사전 서류심사에서 200명이 선발됐고, 최종 본선에는 101명이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항공훈련, 기내 서비스, 안전체험, 이미지 메이킹 등의 교육을 받았다.
최종 평가 결과 손정인 불당고 학생(3학년)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진민정 진명여고 학생(3학년)과 김유빈 대원고 학생(3학년)이 우수상을, 한승완 금오고 학생(3학년)이 장려상을, 양지윤 상일고 학생(3학년)이 스마일상을 수상했다. 입상자들이 백석대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이향정 항공서비스전공 교수는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학생이 지원했다. 백석대 항공서비스전공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예비승무원대회는 전공 커리큘럼을 미리 경험하고, 항공승무원의 꿈을 확고히 하는 견인차 구실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은 10년 전부터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비승무원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800여명이 신청해 예선인 사전 서류심사에서 200명이 선발됐고, 최종 본선에는 101명이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항공훈련, 기내 서비스, 안전체험, 이미지 메이킹 등의 교육을 받았다.
최종 평가 결과 손정인 불당고 학생(3학년)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진민정 진명여고 학생(3학년)과 김유빈 대원고 학생(3학년)이 우수상을, 한승완 금오고 학생(3학년)이 장려상을, 양지윤 상일고 학생(3학년)이 스마일상을 수상했다. 입상자들이 백석대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이향정 항공서비스전공 교수는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학생이 지원했다. 백석대 항공서비스전공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예비승무원대회는 전공 커리큘럼을 미리 경험하고, 항공승무원의 꿈을 확고히 하는 견인차 구실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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