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한국영상대, 개교 3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영상대학교가 지난 16일 교내 국제관 인산아트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식 '함께 한 30년, 함께 할 100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최석원 이사장과 유재원 총장, 제3~6대 학장을 역임한 이진 전 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개교 30주년 기념식수행사가 진행됐다. 최 이사장과 유 총장, 이진 전 학장은 내외빈 10명과 함께 교목인 배롱나무(백일홍)를 심으며 건학이념인 '실용주의정신'과 '전인교육'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유 총장은 "한국영상대학교가 30주년을 맞아 방송영상특성화대학교라는 큰 타이틀을 얻게 된 것은 모두 함께 걸어온 여러분 덕분"이라며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오는 5월3일 개교 3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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