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영산대, '2022 고교 서머스쿨' 실시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최근 부산지역 고교생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 고교 서머스쿨' 비대면 강좌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강좌는 탐구와 활동, 실습 중심의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영산대는 △개발협력 전문가로 국제기구(UN)에 진출하기 △방송CG활용 이해 및 컴퓨터 실습 △워크숍 오브 액팅 등 3개의 강좌를 제공했다.

특히 '개발협력 전문가로 국제기구 진출하기' 강좌에서는 개발도상국의 가난‧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분야 진로탐색, 보건의료전문가로서의 UN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강좌를 통해 공적개발원조 정의와 역사, UN기구에 진출하기 위해 경력을 쌓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 책임을 맡은 오창석 보건의료대학장은 "방학을 맞아 고교생의 구체적인 진로탐색과 설계를 돕기 위해 대학교육과 환경을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영산대는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생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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