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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행정대학원, 재난관리 전문인력 교육기관 선정

한성대학교는 최근 행정대학원이 행정안전부 재정지원사업인 '재난관리(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성대는 지난달 25~26일 새롭게 운영되는 행정대학원 사회안전학과의 '재난관리(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21명이 합격했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은 '사회안전정책전공'과 '사회안전관리전공'으로 나뉘며, 매 학기 등록금의 70%(250만 원)를 장학금으로 지원받는다.

강의는 블렌디드 러닝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 등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주말 1회 대면 출석과 학점 이수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3학기에 논문 1학기 등 총 24학점이 필요하다. 필수과목 12학점, 학술대회 발표, 석사학위 논문, 학술지 게재 등 졸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천근 행정대학원장은 "전담 교수제와 1대 1 맞춤형 논문 지도 등을 통해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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